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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올성 지방간에 비타민B3 유효…사망률↓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NAFLD)의 사망률 위험 감소에 비타민B3로 알려진 나이아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같은 효과는 용량에 따라 변했는데 하루 26.7mg을 섭취할 경우 모든 원인 사망률은 최대 30% 낮아졌다.중국 쑨원대 공중보건대학원 지판 등 연구진이 진행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자에 대한 나이아신 섭취 후 사망률 변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JAMA Network에 1일 게재됐다(doi:10.1001/jamanetworkopen.2023.54277).NAFLD 환자의 사망률 위험 감소에 비타민 B3가 유효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구화된 식습관, 과식 등의 영향으로 전 세계 인구의 1/3이 NAFLD에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2016년 기준 NAFLD 환자의 전체 사망률은 1000인년당 15.4명으로 이들의 주요 사망 원인은 심혈관 질환(CVD)이 꼽힌다.특히 사망자 수가 지난 3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두 배 늘어나면서 NAFLD 해결은 글로벌 공중 보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나이아신은 광범위한 세포 대사 반응, 에너지 대사, 산화 환원 반응, 세포 신호전달뿐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증가 치료제로도 사용된다는 점에 착안, 연구진은 나이아신 투약에 따라 NAFLD 사망률이 변동되는지 확인하는 코호트 분석에 착수했다.2003년부터 2018년까지의 미국 국민 건강 영양 조사 데이터(NHANES)를 기반으로 가중 Cox 비례 위험 모델을 이용해 모든 원인 사망률 및 CVD 사망률에 대한 위험 비율을 추정했다.평균 8.8년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총 4315명의 NAFLD 환자 중 566명이 사망했고, 이 중 197명은 CVD로 인한 사망이었다.일일 나이아신 섭취량에 따른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18.4mg(최저 삼분위수) 섭취자 대비 26.7mg(최고 삼분위수)의 모든 원인 사망 위험은 30% 감소했다.연구진은 "이 대규모 전향적 코호트 연구는 식이성 나이아신 섭취와 NAFLD 환자의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및 CVD 사망률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한 최초의 연구"라며 "연구를 통해 나이아신 섭취량이 많을수록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결론내렸다.
2024-02-05 12:01:37학술

환각제에서 우울증약으로…실로시빈 잠재력 확인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환각버섯의 주요 성분으로 알려진 실로시빈이 최근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우울증 치료제로써의 전용 가능성이 밝혀진 것인데 특히 신속한 항우울제 반응을 보인다는 점에서 미충족 수요를 달성했다는 평이다.미국 위스콘신주 피치버그 우소나 연구소 찰스 L. 레이슨 등 연구진이 진행한 주요 우울증에 대한 단일 용량 실로시빈 치료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JAMA에 31일 게재됐다(doi:10.1001/jama.2023.14530).주요 우울 장애(MDD) 치료와 관련해 현재 승인된 약물들은 느린 반응 속도나 절반에 불과한 반응률, 30% 선에 그치는 증상 완화율 등 한계에 직면해 있다.반면 환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실로시빈 성분은 반감기 이후에도 오래 지속되는 항우울제 효과 및 빠른 반응 속도, 비교적 적은 부작용으로 임상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환각을 일으키는 성분인 실로시빈이 주요 우울증 치료에 유망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그간 연구들의 작은 표본 크기, 짧은 임상 진행 기간, 엄격하지 못한 이중맹검 설계 등이 지적돼 왔단 점에서 연구진들은 성인 104명을 대상으로 위약 대조 6주간의 임상시험을 진행해 실제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했다.미국 내 11개 의료기관에서 2019년 12월부터 2022년 6월 사이에 실시된 이번 임상 2상은 참가자를 1:1 비율로 무작위 할당, 심리적 지원과 함께 실로시빈 단일 용량 혹은 위약(비타민제 니아신)을 투약케 했다.참가자는 정신건강 장애 진단기준(DSM-5)을 통해 최소 60일 동안 지속되고 중등도 이상의 증상 심각도를 갖는 MDD 환자로 연령대는 21세에서 65세까지 다양했다.1차 결과는 우울증상 척도 검사인 MADRS 점수(범위 0~60,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증이 심함)상 기준선으로부터 43일차까지의 변화였고 2차 결과는 기준선에서 8일차까지 MADRS 점수의 변화, 43일차까지 Sheehan 장애 척도 점수의 변화, MADRS에서 정의한 지속 반응률 및 완화률로 평가했다.실로시빈 그룹 51명, 니아신 그룹 53명을 분석한 결과 실로시빈 치료는 위약군 대비 43일까지 MADRS 점수가 평균 -12.3점 더 감소했고, 8일까지 -12.0가 더 감소했다.실로시빈 치료는 또한 니아신에 비해 Sheehan 장애 척도 점수에서도 유의한 개선이 나타났다(평균 차이 -2.31).실로시빈을 투여받은 참가자는 니아신을 투여받은 참가자보다 완화는 아니지만 지속적인 반응을 보인 사례가 더 많았다. 치료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지만 전체 이상반응은 더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연구진은 "임상에서 실로시빈 치료는 심각한 부작용 없이 우울증 증상 및 기능 장애의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지속적인 감소를 나타냈다"며 "이러한 발견은 심리적 지원과 함께 투여될 때 실로시빈이 MDD에 대한 새로운 개입으로 유망할 수 있다는 증거를 제시한다"고 결론내렸다.
2023-09-05 11:54:24학술

GE헬스케어, 클라리스캔 국내 첫 관찰 연구 공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강성욱)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MRI 조영제 클라리스캔(Clariscan)의 첫 관찰 연구 결과를 AOCNR 2021(아시아오세아니아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학술대회)에서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1376 명의 환자가 참여한 연구결과 클라리스캔 사용후 영상 평가에서 99.6% 이상이 우수(Excellent) 또는 좋음(Good) 결과를 획득했으며 경증 이상 반응 외에 중대한 이상 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국내 6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2019년 10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약 1년간 진행됐으며 클라리스캔의 글로벌 출시 후 아시아권에서 발표된 첫 관찰 연구 결과다. 특징적인 부분은 연령별, 진단 부위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내에서의 다양한 진단 영역에서 클라리스캔의 사용 양상을 파악함으로써 평균적인 조영제 사용량을 분석했다는 점이다. 즉, 이번 연구 결과를 활용하면 실제 임상에서 용량 계산과 조영제 패키지 선택에 있어 유용한 자료로 쓰일 수 있다는 의미다. 클라리스캔은 2018년 국내 출시된 거대 고리형 이온성 가돌리늄 기반의 MRI 조영제로 2017년 글로벌 출시 이후 580만명 이상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5mL 제형을 포함한 다양한 포장 단위로 제공돼 검사 용도에 맞는 용량 선택이 가능하며 특히 상대적으로 적은 용량을 사용하는 소아나 근골격 질환 등의 환자에서는 불필요한 의약품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클라리스캔 관찰 연구를 이끈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문원진 교수는 "가돌리늄 기반의 클라리스캔의 실제 사용 경험을 관찰한 이번 연구를 통해 우수한 영상 품질 및 안전성과 더불어 국내에서의 사용 양상을 파악하는 의미있는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GE헬스케어코리아 강성욱 대표는 "국내 유수의 의료기관이 참여한 이번 연구를 통해 클라리스캔 조영제가 의료진들에게 정확한 영상과 신뢰도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2021-04-26 16:39:28의료기기·AI

스타틴으로 LDL-C 정복…중성지방은 어떻게 잡을까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스타틴 사용으로 LDL 콜레스테롤(LDL-C)을 목표치만큼 낮췄다. 이것으로 심혈관 위험 요소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걸까. 이상지질혈증 및 심혈관 위험 요소에 LDL 콜레스테롤 이외에 중성지방(TG)의 영향이 조명되면서 '종합적인 치료'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LDL-C를 조절해도 TG 수치가 높은 경우 유의미하게 동맥경화성심(장)혈관질환(ASCVD) 위험도가 올라가는 만큼 LDL-C와 더불어 TG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 특히 삼겹살, 소주, 회식으로 대표되는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할 때 중성지방 관리의 당위성은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3일 경주하이코에서 개최된 2020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에서는 '스타틴으로 LDL-C level 을 낮추고 난 후, 무엇을 더 낮추어야 할까?'를 주제로 중성지방 관리의 필요성을 모색했다.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중에 ▲총 콜레스테롤 ▲LDL-C ▲중성지방이 증가된 상태거나 ▲HDL-C이 감소된 상태를 말한다. 보통 혈중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면 동맥경화나 심근경색과 같은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문제는 이상지질혈증의 대표적인 치료제인 스타틴만의 경우 LDL-C 관리에는 효과적이지만 중성지방에는 다른 치료 옵션이 필요하다는 것. 김원 경희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심혈관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TG를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며 "삽겹살과 소주 등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식습관은 TG 수치의 증가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LDL-C가 적정 수준으로 유지돼도 TG 수치가 높으면 이는 동맥경화성심혈관질환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며 "앞선 연구를 보면 중성지방이 관리 안된 그룹의 경우 심혈관 위험도가 5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PROVE-IT 연구는 스타틴 투여로 LDL-C 수치를 70mg/dl 이하로 유지한 약 3000명 환자를 대상으로 중성지방 수치 차이에 따른 심혈관 위험률을 조사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중성지방이 200mg/dl이 넘는 환자는 200 미만 그룹 대비 심혈관 발생 위험이 56% 높게 나타났다(RR 1.56). 2018년 MIRACL 연구에서도 고 수준 TG 그룹에서 심혈관 위험도가 50~6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이상지질혈증 치료는 스타틴 치료 투약을 통한 LDL-C 관리로는 불충분하다는 뜻이다. 김원 교수는 "100mg/dl 미만 TG 그룹과 비교해서 TG 수치가 500을 초과하면 관상동맥심질환으로 인한 모든 원인 사망률이 68% 올라간다"며 "2020년 나온 최신 연구 및 국내 연구를 봐도 비슷한 결과들이 계속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중성지방 무엇으로 낮출까…스타틴과의 병용 '혜택' 원인을 알았다면 다음은 약물이다. 어떤 약제가 중성지방 감소에 효과적일까. 김원 교수는 "피브레이트는 평균 TG 감소량이 30~50%에 달하고 니아신은 20~50%, 오메가3는 10~45%, 스타틴은 10~30%, 에제티미브는 5~10%"라며 "에제티미브는 개별 사용으로 보면 감소 폭이 크지 않지만 스타틴과 병용시 잠재력이 커진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연구 결과를 보면 로수바스타틴 사용시 -13%의 감소율에 그치지만 에제티미브와 병용시 -23%로 약 10%p의 추가 감소 효과가 있다"며 "중성지방을 낮추기 위한 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병용은 유용한 옵션"이라고 설명했다. 효용성 논란에 휩싸였던 오메가3는 REDUCE-IT 연구를 통해 화려하게 부활했다. 역시 스타틴과 병용시 추가 혜택이 나타난다. REDUCE-IT 연구는 스타틴 투약자 8179명의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은 위약, 한쪽은 일 4g의 오메가3 성분(아이코사펜트 에틸)을 투약해 심혈관 위험도를 관찰했다. 김 교수는 "오메가3에서 DHA 성분을 제외하고 순수한 EPA만 투약하면 위약군 대비 심혈관 위험도가 약 25% 감소하는 것으로 나온다"며 "TG 수치 150 이상인 환자를 대상으로 순수 성분으로 고용량을 투약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페노피브레이트 역시 중성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약제"라며 FIELD 연구에서는 낮은 HDL-C 수치와 함께 고중성지방을 가진 환자군에서 효과가 두드러지는 것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페노피브레이트 사용시 CV 발생위험도는 전체적으로 11% 감소에 그치지만 저 수준 HDL-C 환자는 -14%, 고중성지방 환자는 -23%, 저 수준 HDL-C와 고중성지방을 함께 가진 환자에서는 -27% 위험도가 감소한다. 김 교수는 "페노피브레이트 단독 투여로도 동맥경화성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낮아진다"며 "비록 스타틴과의 병용에서 추가 위험 감소가 관찰되진 않았지만 하위 분석에서는 특히 고중성지방과 낮은 HDL-C 수치를 가진 환자에서 추가 혜택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2020-07-04 05:45:59학술

첫 속효성 인슐린 제제 피아스프, 소아에도 사용 가능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FDA가 속효성 인슐린 제제 피아스프(Fiasp) 100U/mL의 소아 적응증을 7일 추가 승인했다.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피아스프는 최초의 유일한 속효성 인슐린으로 식사 시간 인슐린 주사제로 사전 식사 권장량은 없다. FDA는 2017년 당뇨병을 앓고있는 성인들에게 피하 주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피아스프를 승인한 바 있다. 피아스프는 기존 속효성 인슐린(노보래피드)에 부형제인 비타민 B3(니아신아미드)와 L-아르기닌 아미노산을 추가, 주사 시 내인성 인슐린 반응과 더욱 유사하게 작용한다. 쉽게 말해 식사 후 발생하는 자연적인 생리학적 인슐린 반응을 모방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번 승인은 FDA의 온셋-7 임상 시험 데이터에 기반해 소아에서 속효성 인슐린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FDA는 지난 10월에 피아스프 100U/mL에 대한 적응증을 인슐린 주입 펌프를 사용해 제1형 및 제2형 당뇨병을 가진 성인에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피아스프는 ▲일일 다중 투여 ▲인슐린 펌프를 통한 연속 피하 주사 요법 ▲의료인의 감독 하에 정맥 투여 요법이 가능하다.
2020-01-09 12:00:37제약·바이오

美존스홉킨스 "영양제 대부분 심혈관 예방 효과 없어"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종합비타민제와 엽산, 칼슘제 등 건강기능식품이나 영양제들 대부분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저염식과 오메가3외에 다른 제제들은 심혈관 예방에 효과가 없다는 결론이 나온 것. 총 99만 2129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의 결과다. 존스홉킨스병원 연구진은 영양제, 건강기능식품, 보충제의 심혈관 예방 효과를 점검하기 위해 277건의 무작위 임상시험과 24개 중재연구를 통해 99만 2129명의 데이터를 메타 분석하고 현지시각으로 16일 미국내과학회지에 게재했다(10.7326/M19-0341). 연구진은 이렇게 모아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총 105개의 메타 분석 결과를 도출했다. 종합비타민제부터 셀레늄, 비타민 A, 비타민 B3, 니아신, 비타민 B6, 비타민 C, 비타민 C, 비타민 E, 비타민 D, 칼슘, 칼슘, 비타민 D, 엽산, 철분 및 오메가3, 베타카로틴까지 대부분의 영양제의 효과를 검증한 것. 그 결과 종합 비타민제, 셀레늄, 비타민 A, 비타민 B6, 비타민 C, 비타민 E, 비타민 D, 칼슘, 철분 등 대부분의 영양제와 보충제는 심혈관 질환에 대한 예방 효과가 거의 없었다. 시카로네 심혈관 질환 예방센터 Erin D. Michos 부국장은 "이번 연구는 건강한 성인 대다수가 영양제나 보충제를 섭취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데이터"라며 "대부분의 영양제와 보충제가 심혈관 질환 예방을 포함해 생명 연장 등에 효과를 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효과가 일부 인정된 영양제는 오메가3가 유일하다시피 했다. 오메가3의 경우 심근 경색 위험(risk ratio, RR)을 8% 가량 낮추는 것으로 분석됐다(RR 0.92, CI 0.85-0.99). 엽산도 뇌졸중 위험을 약 20%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RR 0.80, CI, 0.67-0.96). 하지만 이에 대한 신뢰도는 생각보다 크게 높지 않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연구진은 "엽산이 뇌졸중 위험을 크게 줄인다는 연구가 많았지만 이는 중국에서 도출한 결과가 대부분"이라며 "미국처럼이 곡류를 통해 충분한 엽산을 섭취하는 지역에서는 이 연구가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일부 영양제와 보충제는 오히려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도 있었다. 칼슘과 비타민D가 바로 그것이다. 칼슘과 비타민D를 함께 복용한 사람들은 뇌줄중 위험이 17%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됐다. 가장 효과를 발휘한 것은 저염식 식단이었다. 혈압이 안정적이면서 저염식을 실시한 3518명에 대한 3건의 연구에서는 79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저염식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서 심혈관 사망이 10% 감소한 수치라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 Safi U. Khan 박사는 "이번 연구의 의미는 매우 간결하다"며 "종합비타민 등 대부분의 영양제와 보충제가 심혈관 위험 감소나 생명 연장 등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2019-07-17 11:32:22학술

울트라 속효성 인슐린 피아스프, 노보래피드 비교 '우월'

메디칼타임즈=원종혁 기자 울트라 속효성 인슐린 '피아스프'의 최신 임상 결과가 업데이트됐다. 대한당뇨병학회 주관 국제학술대회 ICDM 2018 학술행사에서 속효성 인슐린 피아스프의 임상 ONSET의 최신 결과가 공유된 것.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 'ICDM 2018(2018 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Metabolism)'에서 울트라 속효성 인슐린 피아스프의 주요 임상인 ONSET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피아스프는 기존 속효성 인슐린(노보래피드)에 부형제인 비타민 B3(니아신아미드)와 L-아르기닌 아미노산을 추가하여 주사 시 내인성 인슐린 반응과 더욱 유사하게작용하는 식사 인슐린이다. 빠른 인슐린의 체내 흡수로 간에서의 당신생을 즉각적으로 억제함과 동시에 말초 조직에서는 식후혈당 상승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주사 투여 시 작용 시작 및 인슐린 노출이 노보래피드 군 대비 30분 이내 2배 신속해지고, 74% 더 높은 초기 혈당 강하 효과가 특징이다. 피아스프와 노보래피드의 당화혈색소(HbA1c) 감소 수치를 비교한 ONSET 3상 임상 결과, 제1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한 Onset1 임상에서 피아스프는 노보래피드 군 대비 당화혈색소 감소 및 식후 혈당에서 우월성을 입증했다. 노보 노디스크 글로벌 메디컬 디렉터 헨릭 야로브(Henrik Jarlov) 박사는 "피아스프는 속효성 인슐린 대비 초기 발현을 5분 단축 시켜 식후 혈당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라며 "ONSET 임상연구로 효능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한 피아스프가 식후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에게 더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보 노디스크는 학술 대회장 내에 저혈당을 경험해볼 수 있는 VR(Virtual Reality) 체험존을 마련했다. 체험존에서는 VR 헤드셋을 착용을 통해 당뇨병 환자의 시점으로 착란, 떨림과 같은 저혈당 증상을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저혈당은 당뇨병 환자들이 인슐린 치료 시 가장 우려하는 현상 중 하나로 신체 기관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없을 때 다양한 신체 증상을 동반한다"며 "이번 저혈당 체험존은 당뇨병 환자들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공감해볼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2018-10-18 10:09:43제약·바이오

심혈관질환 관리 전략, 비스타틴계 약물이 뜬다

메디칼타임즈=원종혁 기자 심혈관질환 관리전략에서 비스타틴계 약물의 역할이 부각될 전망이다. 최근 미국심장학회(ACC)가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의 발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 비스타틴계 약물의 사용에 대한 전문가 합의를 마쳤다. 내용에 따르면, 스타틴으로 관리되지 않는 ASCVD 환자의 이차예방 목적에서는 1차 비스타틴계 약물로 에제티미브를, 대체 옵션으로는 PCSK9 억제제를 추천했다. 해당 내용은 미국심장학회지인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JACC)' 7월 5일자에 게재됐다. 주목할 점은 이들 고위험군에서 생활습관 조정이나 스타틴만으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50%까지 줄지 않는다면, 기타 다른 약제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권고사항은 가이드라인이 아닌 전문가 합의를 토대로 한 의사결정 지침인 'Expert Consensus Decision Pathway'이지만, ACC와 미국심장협회(AHA)가 마지막으로 업데이트한 지난 2013년 지질관리 가이드라인에선 비스타틴계 약물을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는 부분과는 비교된다. 지침의 개정위원장인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Donald M. Lloyd-Jones 박사는 "2013년 ACC/AHA의 공동 가이드라인에서 담지 못했던, 3개 계열의 최신 콜레스테롤 저하제의 최신 임상 등을 반영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HPS THRIVE 및 IMPROVE-IT, PCSK9 데이터 반영 새로이 추가된 주요 3개 임상결과는 다음과 같다. 스타틴에 니아신(niacin)을 추가해 혜택과 부작용의 발생을 알아본 'HPS THRIVE' 연구를 비롯한, 에제티미브와의 병용전략에 유효성을 입증한 IMPROVE-IT 결과가 대표적이다. 또 초고위험군 환자에서 단기간 효과를 알아본 PCSK9 monoclonal antibodies 연구 결과도 추가됐다. 개정위는 "심혈관질환의 고위험군에서는 가격이 다소 높더라도 최신 약물의 혜택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CETP 억제제 '아나세트라핍' 향후 결과 주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FH)에서는 PCSK9 약제의 역할도 부각됐다. 이는 당뇨병 환자나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에서도 마찬가지. 개정위는 "PCSK9 억제제는 ACS 등의 초고위험군에 사용을 일단 유보해야 하지만, FH가 발생한 환자에선 PCSK9 억제제를 우선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개정위는 공개를 앞둔 CETP 억제제 계열약인 MSD의 아나세트라핍(anacetrapib)의 장기간 결과 등도 향후 가이드라인 반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2016-07-11 05:00:56제약·바이오

'니아스판' 혈관 개선 작용 '제티아'보다 좋아

메디칼타임즈=윤현세 기자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증강시키는 애보트의 ‘니아스판(Niaspan)'이 머크의 ’제티아(Zetia)'보다 막힌 혈관을 개선하는 효과가 좋다는 연구결과가 15일 열린 미국 심장학회에서 발표됐다. 워싱턴 DC 병원 알렌 테일러 박사 연구팀은 20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목 동맥의 비후 정도를 측정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대상자는 심바스타틴과 니아스판 및 제티아를 14개월 동안 복용했다. 그 결과 니아스판을 투여한 환자의 경우 동맥 벽 비후가 감소하는 것을 나타난 반면 제티아 투여 환자에서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맥벽 비후는 심장마비 및 뇌졸중의 전조증상이다. 이번 연구결과 HDL 콜레스테롤의 증가가 심장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테일러 박사는 말했다. 많은 환자들이 스타틴을 복용하고 있지만 한해 발생하는 심장마비 환자 수는 여전히 높다며 심장마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LDL 콜레스테롤 저하와 함께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니아스판은 니아신의 개량된 형태 약물.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지난해 니아스판의 매출은 7억8천만 달러. 그러나 안면 홍조와 같은 부작용으로 인해 사용이 제한돼 왔다. 이번 연구에서도 안면 홍조로 니아스판을 복용하는 환자의 시험 중단이 더 많았었다. 그러나 머크측 연구팀은 제티아와 ‘바이토린(Vytorin)'의 LDL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이 스타틴 단독 투여보다 더 좋다며 LDL 콜레스테롤 저하를 목표로 하는 경우 사용이 권고된다고 밝혔다.
2009-11-16 10:07:19제약·바이오

일동, 고지혈증약 '니아스파노' 독점 판매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한국애보트(대표 유홍기)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데 따라 고지혈증 치료제인 '니아스파노'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권을 갖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니아스파노(성분니코틴산)는 이로운 콜레스테롤인 HDL수치는 높여주고, 해로운 콜레스테롤 LDL과 TG의 수치는 낮추어 주는 이중효과를 통해 고지혈증에 의한 죽상동맥질환의 위험성을 감소시키며, 협심증 재발의 위험도를 낮춰준다고 일동은 설명했다. 한국애보트는 순환기 영역의 영업력과 제품구성을 감안, 니아스파노의 국내 파트너로서 일동제약을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제휴 계약을 통해 일동제약은 니아스파노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전담하게 되었고, 제품의 허가 및 판매권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한국애보트가 보유한다. 니아스파노는 1일 1회 복용하는 니코틴산 지속성 제제로, 2005년 11월 코스파마가 1일 1회 복용하는 서방 니아신제제로 최초 개발하여, 한국머크가 국내에 처음 출시하였고, 2007년 애보트가 코스파마를 인수하면서 2008년부터 한국애보트에서 판매해 왔으며, 현재 유럽과 미주지역에서 판매중이다.
2009-09-28 10:57:57제약·바이오

새로운 혈액 지방, 심장 마비 위험과 연관

메디칼타임즈=윤현세 기자새로운 형태의 혈액 지방이 심장 질환 위험성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10일자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지에 실렸다. 코펜하게 대학 연구팀은 콜레스테롤과 연관된 혈액 지방인 리포프로테인A(lipoprotein(a))를 많이 함유한 사람의 경우 심장 마비의 위험성이 증가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구팀은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리포프로테인A(LPA)를 10% 더 많이 함유한 사람의 경우 심장 마비가 발생할 위험성이 2-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덴마크 사람 4만명을 대상으로한 16년간의 연구에서 리포프로테인A가 높은 사람의 경우 심장마비가 많이 발생한다는 것을 연구팀은 알아냈다. 그러나 리포프로테인A를 낮추는 니아신(niacin) 같은 물질이 이런 위험을 낮추는지 알아보기 위한 대규모 임상 시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09-06-10 10:28:51제약·바이오

시중 유통 종합비타민제, 성분함량 표시와 달라

메디칼타임즈=윤현세 기자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종합비타민제의 30%이상이 표시된 것보다 적거나 많은양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ConsmerLab.com이 발표했다. ConsmerLab.com은 건강 보조식품 및 영양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을 평가하는 회사. 건강보조식품 제조사나 공급사로부터의 재정적 지원을 받지 않는 독립적인 회사이다. 3종의 소아용을 포함한 수종의 종합비타민 제품을 검사한 결과 비타민A, 엽산, 니아신 및 아연등이 최대 허용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A의 하루 권장량은 1,300IU이고 최대 허용치는 3천IU인데 비해 일부 소아용 제품의 경우 5천IU이상을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비타민A의 과다 복용은 단기간에는 오심과 시야 혼탁이 발생하고 장기간으로는 골연화 및 간장애가 발생한다고 관계자는 우려했다. 성인용 비타민제 역시 일부 제품에서는 과다의 엽산이 검출됐으며 납에 의해 오염된 제품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종합비타민제에서는 비타민A함유량이 표기량의 66%에 그쳤으며 엽산 및 칼슘의 양도 미달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9-04-11 08:55:48제약·바이오

머크 콜레스테롤약 ‘코댑티브’ 유럽 승인

메디칼타임즈=윤현세 기자머크사는 자사의 콜레스테롤 치료제 ‘트레답티브(Tredaptiv)’가 유럽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발표했다. 트레답티브는 미국 상품명 ‘코댑티브(Cordaptive)’인 제품. 코댑티브는 니아신과 라로핍런트(laropiprant) 복합제로 올해 초 미국 FDA 승인이 거부된 바 있다. 4,700명의 환자에 대한 임상 실험에서 코댑티브는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 머크 관계자는 코댑티브는 스타틴 단독만으로 효과를 나타내지 않는 환자에게 단독으로 또는 스타틴계 약물과 병용해 투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승인으로 EU,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 등 27개 나라에서 코댑티브의 판매가 가능해 졌다. 지난 4월 FDA는 안전성과 유효성 자료를 추가로 요청하며 승인을 거부했었다.
2008-07-12 00:06:17제약·바이오

애보트, '심혈관 치료 HDL' 행사 가져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애보트는 최근 ‘심혈관 질환치료에서의 HDL의 중요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좌장인 정남식 교수(신촌세브란스)의 진행으로 세계적인 심혈관계 권위자 필립 바터 교수(호주 시드니 심장연구소 소장)와 백상홍 교수(강남성모병원), 이상학 교수(신촌세브란스)가 연사로 참여했다. 필립 바터 교수는 “심혈관 질환 치료에는 스타틴계 약물만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스타틴계 약물을 써서 LDL 수치만 낮췄다고 해서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며 “HDL을 높인 환자의 경우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정남식 교수는 “니아신 제제와 스타틴 제제와의 병용투여는 동맥경화의 진행과 퇴행을 조절하고 특히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성과 이에 따른 사망률을 낮추는 것으로 입증됐다”며 “HDL관리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더욱 낮추기 위한 새로운 치료 방안”이라고 말했다. 애보트 '니아스파노'의 주성분인 니코틴산은 여러 임상시험에서 저밀도 지단백(LDL-C)수치와 중성지방(TG)는 낮추며 동시에 고밀도 지단백(HDL-C) 수치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8-03-09 18:18:22제약·바이오

애보트, '니아스파노' 병용효과 '입증'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애보트의 고지혈증제 '니아스파노'(사진)의 병용요법이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연이어 발표됐다. 애보트에 따르면, 콜레스테롤 관리시 LDL-C 수치를 낮추는 것과 동시에 HDL-C 수치를 올리는 것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들이 등장하면서 스타틴 계열 제제와 니아스파노 제제의 복합처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니아스파노' 성분인 니아신 제제와 스타틴 제제와의 복합처방 대 스타틴 단독처방에 대한 비교임상시험(COMPELL) 결과, 복합처방의 경우 스타틴 계열 제품의 단독처방에 비해 HDL-C을 올려주고, LDL-C 및 중성지방을 낮춰 지질 구성을 개선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HDL-C 수치가 낮은 심혈관계 질환자를 대상으로 스타틴과 나이신 ER 제제 병용투여의 효과를 살펴본 임상시험에서는 당뇨병과 대사증후군 비만 환자에서도 CIMT의 변화에 있어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아울러 최근 ADMIT나 ADVENT 연구결과에서도 당뇨를 가진 환자에서 니아신을 투여했을 때 HDL을 높이고 TG를 낮춤으로써 당뇨환자들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면서 혈당 조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내약성 효과 논문이 발표됐다. 1일 1회 복용하는 '니아스파노'는 이같은 임상시험에서 HDL-C를 높이고 LDL-C 및 TG를 낮추는 효과가 입증됐으며 죽상동맥 질환의 위험성을 감소시켜 협심증 재발 위험도를 낮춰준다. 애보트측은 " 당뇨환자의 경우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서 LDL-C수치는 높지 않은 반면 HDL-C가 낮고 TG가 높은 지질구조 특성을 보인다"면서 "니아스파노를 통해 HDL-C, LDL-C, TG 등 지질구조를 이상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8-02-20 19:08:50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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